부안 변산 맛집: 명인 바지락죽에서 1인 식사하고 고사포 해변을 걷다 (혼밥, 주차 가능 식당)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밖을 나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멀리는 못 가고 사람 없는 조용한 곳에서 며칠 지낼 생각으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를 찾았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기전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는데요. 펜션 사장님의 추천으로 갔던 이곳 바지락죽으로 유명한 명인 바지락죽 본점 입니다. 가게 규모는 상당히 컸습니다. 주차장도 넓었으며 가족 손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주말 저녁이었음에도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서인지 식당이 가득 차지는 않았는데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어서 저는 편하긴 했습니다. 저는 혼자 가서 인삼 바지락죽을 시켰습니다. 가끔 관광지 식당을 가면 혼자서는 메뉴를 못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1인 혼밥러들도 부담 없이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GOOD TASTE
2020. 5. 18.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