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 음식점에서 마신 코로나 맥주
마드리드에 머물면서 스페인 음식만을 먹기만 좀 물리는 감이 있어 숙소 앞에 위치한 맥시코 음식점을 들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경기를 보러가기 전, 간단히 배를 채우기 위해 방문한 맥시코 음식점 새우&아보카도 타코랑 정체불명의 맥시칸 정식(?)을 시켰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둘러보니 모두 맥주 한 잔씩을 들고 있네요?술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라임이 꽂혀있는 코로나 맥주를 본 순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코로나 2병 주문 ! '왕관'을 뜻하는 스페인어 Corona 에서 따온 코로나 맥주. 코로나 맥주는 테킬라와 타코와 함께 맥시코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최근 동명의 바이러스 때문에 곤욕을 당하고 있는 억울한(?) 맥주이기도 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하는 단골 맥주이며,청량한 맛과..
DRINK LIFE
2020. 2. 1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