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레이 전용잔에 마시는 진토닉 : 탱커레이 진토닉 글라스 리뷰
완벽주의자가 만든 진 '탱커레이'(Tanqueray)는 19세기 초 탱커레이씨가 만든 진(Gin) 입니다. 그는 가장 좋은 진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집안에서 물려받은 교회를 팔아 런던에 작은 증류소를 샀습니다. 이후 그는 현재의 탱커레이를 만들었고, 4번을 증류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탱커레이만의 레시피는 아직까지 회사의 비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탱커레이 진을 사용한 칵테일 '진토닉'(GIN Tonic)을 탱커레이 전용잔에 마셔보았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고 있는 탱커레이의 전용잔 입니다. 정확히는 탱커레이의 고급 버전 탱커레이 No.10의 전용잔인데요. 저도 중고시장을 뒤져 어렵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탱커레이가 만들어지던 시기에는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전이라 주로 스트레이트 ..
COCKTAIL [KOR]
2020. 4. 7.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