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주세요~" 대구, 경북 향토소주 맛있는 참 (맛참, 참소주)

 

한식 안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은 꼽으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소주를 꼽을 텐데요. 

 

소주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우리 국민들의 힘이 되어주고 있죠. 

 

 

국민의 힘 소주 Soju

 

단순할 것만 같은 소주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는 거 이제는 다 아시죠? 

 

제주의 한라산, 부산의 좋은 데이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마케팅으로 

지역별 향토 소주의 존재가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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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주관적으로 

가장 깔끔한 뒷맛을 가진 향토 소주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맛있는 참

 

 

 

바로 대구, 경북 지역의 향토소주 

맛있는 참 입니다. 

 

 

 

 

 

맛있는 참 모델 권나라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희석식 소주 기업

금복주에서 생산하는 '맛있는 참'은 

참나무 숯 정제 기술을 활용, 

고구마 증류 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입 넘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먹어본 모든 소주 중에 

가장 깔끔한 뒷맛을 가진 소주인데요.

 

소주 특유의 쓴맛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참 오리지날

 

사실 맛참은 대구, 경북지역을 벗어나면 

그렇게 인지도 있는 술은 아닙니다. 

 

수도권에선 취급하는 매장도 거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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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업무 차 잠시 대구에 살고 있는데요. 

(3년째...)

 

곧 있으면 고향인 수도권으로 올라갈 예정이지만 

맛참을 더 이상 못 먹게 되는 게 

제일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맛있는 소주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참=맛참=참소주)

 

 

 

개인적으론 대전, 충남 지역의 린 소주도

뒷맛이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참 소주를 만나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ㅎ

 

 

아 그리고 참고로 대구분들 

서울에서 '참 주세요~' 하면 

참이슬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