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 이후 폭락한 대신증권우 주식 , 주가 회복은 충분한가?

 

국내 배당주로 투자하고 있는 대신증권우 

 

지난해 1주당 1050원을 배당 지급하며 

배당률 11% 기록한 충격(?)적인 배당주입니다. 

 

 

대신증권우 차트 / @키움증권 영웅문

 

대신증권의 높은 배당률 때문일까요? 

 

지난 연말 대신증권우 주가는 연일 상승하다가 

배당락일인 12월 29일 12.6% 폭락하며 

배당주의 처절한 현실을 느끼게 했습니다. 

 

주가는 이후에도 계속 떨어졌고 

결국엔 지난 9월 선까지 내려왔는데요...ㅠ

 

다행히 연초부터는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대신증권우 목표주가 16,000원선 가능할까?

 

대신증권 본사/@포토뉴스 스크랩

코로나로 금융권 회사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못했지만

대출 등의 수요가 늘며 대신증권은

지난해 10%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현재 대신증권이 경영권 확보를 위한 대주주의 

주식 매입이 지속되고 있고 

새해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금융주들의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신증권의 주가 상승여력은 아직 충분한 거 같은데요. 

 

네이버 금융에선 대신증권우의 목표주가를 

16,8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저는 대신증권의 주가 반등시기를 올 3월 정도로 보는데요. 

 

작년에도 3월 초에 배당금 규모가 결정되었으니 

대신증권이 올해도 높은 배당률로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다시 

고배당주의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몰리며 

주가가 반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이때부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기도 하죠. 

 

대신증권 일반주 차트/ @네이버 금융

 

연말까지만 해도 준수한 수익률을 보였던 

대신증권우의 수치가 갑자기 폭락하니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요 ㅠㅠ 

 

애초에 주가의 시세차익보단 배당률을 보고 들어간 종목이니 

적당한 시세차익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특정 제품이나 주식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님을 알립니다. 게시된 정보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게시물에 대한 내용은 소송의 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