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주식 , 시총 20조원 비바리퍼즐리카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토스뱅크 출범

관심을 모았던 토스 뱅크의 출범
카카오뱅크와 함께 2030 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 업체 토스

Toss 를 서비스 하는 회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현재 증권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회사이지만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답게 비상장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회사입니다.

저 역시 토스라는 서비스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토스증권, 토스뱅킹 등 본격적으로 금융업에 뛰어들어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토스에 투자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는 아직까지 적자 기업입니다.
그러나 모든 스타트업 투자들이 그렇듯이 적자기업일때 투자해야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죠.

테슬라는 2019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그 다음해에 무섭게 주가가 점프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리스크는 감내해야 합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은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을 연결하는 플렛폼이고 이를 삼성증권의 계좌와 연동해서 거래를 진행합니다.

실제로 삼성증권의 예수금으로 주식을 사고, 매수한 주식은 삼성증권 계좌에 담겨 삼성증권 어플에서도 내가 거래한 장외주식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유럽주식 때문에 삼성증권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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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비상장 주식 차트 (출처:증권플러스 비상장)

증권플러스 비상장 어플에서 제공한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차트입니다.

아름다운 우상향 곡선을 이루고 있네요 ㅎㅎ

2021년 10월 중순, 거래기준가는
12만 3천원 선 입니다.

비바리퍼블리카 추정 시가총액 (출처: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기준가와 발행주식수를 곱해 현재 장외시장에서 비바리퍼블리카에 매겨진 추정 시가총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계산해본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추정 시가총액은 약 20조원

올 초 언론에서 제시한 시가총액인 8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그 사이 토스는 토스 증권과 토스 뱅킹을 출범 시켰고 비교경쟁사인 카카오뱅크가 IPO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의 이벤트들이 토스의 장외시장 가치를 높힌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토스 투자 유치 단계 (출처:증권플러스 비상장)

토스 손익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비바리퍼블리카는 아직 적자기업 입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토스의 매출액은 3배가량 증가했고 이에 따른 영업손실 폭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동안 은행권에 납부했던 무료송금 수수료 등 트래픽을 키우기 위해 사용된 비용 등을 많이 만회한듯 보이네요.

올해 토스의 성적표가 기대됩니다.

토스 관련 뉴스, 타다 인수 등

토스는 어제 차량공유 업체 '타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카카오와 경쟁을 하려는 걸까요? 국내에서 서비스 제한이 많았던 타다를 인수한게 토스 입장에서 득인지 실인지는 좀 더 따져봐야할 것 같네요.

또한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한 대출수요 쏠림 현상으로 서비스 오픈 1주일 만에 대출중단 위기에 빠진 토스 뱅크의 위기도 어떻게 해결해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간편 송금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몰고 온 토스

완만하게 파이를 키워가며 성장하고 있지만 상장을 앞두고 아직 해결해야할 숙제가 많이 있는만큼 비상장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 투자엔 긴 호흡으로 다가가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해당 게시물은 개인적 소견을 적은 일기식 포스팅으로 특정 제품이나 주식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은 아님을 알립니다. 게시된 정보와 내용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