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의 명술이자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보드카와 함께
세계 6대 증류주로 평가 받는다는 고량주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연태 고량주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깥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중국음식과 고량주로 스트레스를
날리려 준비했습니다.
(중국 안좋아 합니다.)
연태 고량주는 125mL의 작은 것부터
500mL까지 사이즈가 다양한대요.
이것은 500mL 대용량으로
시중 가격은 1만 7천원 선
음식점에선 3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PX는 더 쌉니다.)
알코올 도수는 34.2도,
소주랑 비교하면 꽤나 높은 도수 이지만
위스키나 보드카 등 다른 외국 증류주과
비교했을 땐 상대적으로 낮은 편
쓴 뒷맛이 없고 은은한 과실향이
있어 단독으로 마셔도
상당히 맛있는 술 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연태 고량주를 마트 등에서
사서 중국음식과 함께 먹는데요.
중국집 음식 말고 양꼬치집 등에서도
정말 환상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소주나 보드카처럼 색이 없는 깔끔한 연태 고량주
실제로 맛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
자극적인 음식과 조화가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이날 유산슬과 깐풍기를 시켜먹었는데요.
탕수육이나 짬뽕, 해물짜장 등
대중적인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가지튀김, 깐쇼새우 등 중국요리와도 너무나 훌륭
양꼬치나 마라상궈 등의 요리와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술 입니다.
알레시 알레산드로 M 와인오프너 '디자이너가 만든 바 용품' Alessi Alessandro M (0) | 2020.07.03 |
---|---|
대용량 지거 필요해? 미스터슬림지거 60/90ml 개봉기 (0) | 2020.04.02 |
맥시코 음식점에서 마신 코로나 맥주 (0) | 2020.02.14 |
바르셀로나 모리츠 맥주공장, 모리츠 맥주를 먹다 (0) | 2020.02.10 |
Estrella Damm(에스뜨레야 담) 양조장 투어에서 맥주시음 교육을 듣다 (0) | 2020.02.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