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산반도의 제일가는 관광지
채석강을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평일이라고 하지만 점심시간이었는데도
거리가 한산하네요.
그런데 아뿔싸...
물때를 잘못 맞춰가 채석강으로 가는 길이
바닷물에 잠겨버렸습니다 ㅠㅠ
하필 만조 때 딱 가버렸네요 ㅠ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근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점심부터 회 종류는 부담스러워
식사류를 찾다가
혼자 먹기 좋은 칼국수를 발견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바지락을 먹습니다.
가게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주차장이랑 제일 가까운
가게를 골라서 갔습니다.
멸치 육수의 그 시원한 맛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바지락 칼국수의 맛입니다.
가격은 8천 원
관광지에서 먹는 한 끼 치고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죠.
바지락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너무 많아도 어차피 까기 힘들어
다 먹지 못합니다.
저는 적당했던 것 같네요 ㅎ
역시 맛의 고장 전라도 음식점이라 그런가
밑반찬류가 상당히 맛있네요.
기본적으로 나온 김치류가
꽤나 맛있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고춧가루와 재료 모두
국내산!!
가끔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가게들이 있는데
이곳은 기본에 충실한 곳이더군요.
덕분에 맛있게 한 끼 하고 왔습니다.
혼밥 하기 좋았던 바지락 칼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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