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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 맛집: 명인 바지락죽에서 1인 식사하고 고사포 해변을 걷다 (혼밥, 주차 가능 식당)

GOOD TASTE

by 드링크박스 2020. 5. 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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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밖을 나왔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멀리는 못 가고 

사람 없는 조용한 곳에서 며칠 지낼 생각으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를 찾았습니다. 

 

 

 

변산 맛집으로 유명한 명인 바지락죽

 

숙소에 들어가기전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했는데요.

 

 

펜션 사장님의 추천으로 갔던 이곳

 

바지락죽으로 유명한 

명인 바지락죽 본점 입니다.

 

 

 

 

 

가게 규모는 상당히 컸습니다. 

 

주차장도 넓었으며 

가족 손님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주말 저녁이었음에도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서인지 

식당이 가득 차지는 않았는데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어서 

저는 편하긴 했습니다.

 

 

 

 

인삼바지락죽을 시켰다.

 

 

저는 혼자 가서 인삼 바지락죽을 시켰습니다. 

 

가끔 관광지 식당을 가면 

혼자서는 메뉴를 못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1인 혼밥러들도 

부담 없이 시킬 수 있는 메뉴가 많았습니다.

 

 

여럿이서 오신 분들은 회무침 같은 

별미 메뉴를 즐기시는 것도 좋겠군요.

 

 

 

 

바지락죽 상차림

 

상차림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알찹니다.

 

메인 메뉴인 바지락죽을 필두로 

각종 김치류 및 밑반찬들로 차려집니다.

 

 

 

 

 

 

바지락이 수북히 들어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답게

바지락이 수북이 들어있습니다.

 

한 번 뜨면 바지락이 여러 개 

딸려올 만큼은 들어간 것 같네요^^

 

 

 

 

오징어 젓

 

저는 개인적으로 

밑반찬류 중엔 오징어젓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죽과 조합이 매우 좋았어요!

 

 

 

톳 무침

 

바닷가 식당이다 보니 

톳을 이용한 찬류도 있었습니다.

 

 

 

 

 

죽 특성상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가벼운 식사로는 제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맛과 영양면에서 훌륭하니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

 

 

 

 


 

 

 

 

식사 후에는 고사포 해변 산책을

 

고사포 해변

 

식사를 마치고 저녁 7시쯤, 

명인 바지락죽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고사포 해변을 들렀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

 

서해의 매력은 노을 지는 모습이죠.

 

구름이 많아 노을의 모습이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또 멋진 풍경이 나왔습니다.

 

 

 

 

 

해변가의 생성된 해초+바위 지역

 

 

 

 

 

고사포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많은

변산반도에 위치한 바지락죽과 

고사포 해수욕장의 조합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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