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샥 Cutty Sark, 물처럼 부드러운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커티샥 Cutty Sark 웹툰 '한잔의 맛'을 통해 처음 접한 위스키로 스페인에 방문했을 때 좋은 가격에 팔고 있어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1920년 대, 금주법 시대 때 개발된 커티샥은 금주법 이후 술을 많이 안 마셔본 사람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위스키를 만들고자 만들어진 위스키라는 설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연하고 부드러워 얼핏 와인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위스키 입문자들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위스키라는 평. 커티샥의 이름은 과거 해상을 주름잡은 가장 빠른 범선 '커티샥'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고 합니다. 병은 제임슨 과 비슷한 녹색이며, 커티샥이란 이름에 걸맞은 나침판 문양이 새겨있습니다. 커티샥 위스키의 색, 향, 맛 자 이제 시음해 봅시다. 커티샥을 따라..
BEVERAGE/Whisky
2020. 2. 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