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나는 대신증권우에 적금 들래! 대신증권 배당금 발표

청년희망적금 vs 국내 고배당주
나의 선택은요

최근 청년희망적금이 큰 이슈가 됐습니다.

최대 10% 수준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홍보로 많은 청년층들이 관심을 보였죠.

정확히는 2년 만기 기준, 시중은행 금리 5% 와 우대금리(1%가량, 은행별 상이) 거기에 정부장려금 최대 36만원(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을 얻어 비과세 혜택 포함 약 111만원 수준의 이자를 얻을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시중은행금리 5% + 우대금리 1% + 정부지원금

다만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조건이 존재합니다.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여야 되며,
직전 과세기간(2021년 1~12월)의 총 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즉, 대기업에 근무하시거나 전문직 혹은 연차가 많은 직장인들은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신증권우에 관심을 다시 가졌습니다.

저는 일전에도 대신저축은행 적금을 들었다가 해지하고 대신증권우 주식에 배당금 목적 투자를 한적이 있습니다.

대신저축은행 적금 대신 대신증권우 주식을 샀더니?  배당금 대박

대신증권 배당금 인상!
조금 아쉽지만..!

2022년 2월 28일, 대신증권에서 공시한 배당금 자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보통주 기준 1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우선주 기준 1주당 1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200원 수준의 배당금에서 200원 가량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사실 대신증권은 지난해 한남나인원 분양수익금과 투자 열풍으로 인한 증권쪽의 수익이 많아 2000원 수준의 배당금을 개인 투자자들은 기대했었는데요. 예상 했던 배당금액 보다는 적지만 아직 6~7%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그렇다면 대신증권은 향후에도 이렇게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을까?

사실 이 부분은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1금융권이 아닌 대신증권이 지금처럼 꾸준한 증권 수익을 이어나갈 수 있늘지 그리고 대신증권의 큰 수익사업으로 떠오른 대신F&I 등 자회사의 사업과 공모 리츠 상장 등 사업다각화 정책이 좋게 먹힐지 지켜보는게 중요하죠. 다행히 대신증권 자체가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면서 주가 부양에도 큰 의지를 보이는 것이 투자자들에겐 큰 안심거리 입니다.

대신증권이 10%대 배당금을 줬던 지난해의 영광을 내년에는 이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투자추천 자료가 아닌 저의 투자 여정을 담은 일기식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인지하시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