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리뷰했던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와 함께
지난 주말 나의 집들이를 책임졌던 버번 위스키
오늘 리뷰할 술은 1792 스몰배치
최근 나의 술 장식장을 책임지는 롯데몰 내의
주류 상점에서 구매한 1792 스몰배치
가격은 74000원으로 몇년전 5만원 후반에서 6만원 선에서 구하던것에 비하면 조금 올랐다.
인터넷에 입문용 버번으로 소개가 되어있던데
실제로 도수에 비해 알콜향이 쎄지 않고
맛도 부드럽고 달달해 입문자가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거 같다.
그러나 취향을 타는 위스키
같이 먹었던 친구들 중 절반은
발베니를 택했다.
버번을 좋아하는 나는 이게 더 나았..ㅋ
도수가 높을 수록 버번의 맛은 올라간다는 진리에 따라 1792 스몰배치도 40도를 가볍게 넘기는 46.8%
병이 둥글어서 따를때 색다른 느낌을 준다.
양손으로 따르게되니 더 안정감 있는?
1792 스몰배치는 그 이름 답게
적은 양의 오크통에서 블렌딩을 한 위스키이다.
평균 10개 정도의 배럴에서 추출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버번보다 호밀의 함량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이 스몰배치가
개성있는 향을 내는 비법이라고 한다.
Name : 1792 스몰배치
Type : 버번 위스키
ABV : 46.85% (93.7 proof)
Color : 밝은 호박색
Aroma : 호밀, 과실 (사과, 무화과 등),
약간의 스파이시
Flavor : 과실, 바닐라,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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