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전용산 세트로 파는
조니워커 18년산을 발견했다.
가격은 14만원? 18만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마침 집에 글랜캐럿 잔이 더 필요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마시려고 한 병 구입.
조니워커는 보통 연식 표기보단
색 라벨을 통해 등급을 분류하는데
그래서 18년 산은 조금 특별하다.
예전엔 플레티넘 라벨로 불렸다고 한다.
조니워커는 레드-블랙-더블블랙-그린
순으로 등급이 올라가며
18년산은 그린(15년) 보다는 위,
최고 등급은 블루라벨 보다는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위스키 이다.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된 블렌디드 스카츠 위스키인 조니워커
대중적인 만큼 맛에 대한 평가도
개성이 없다는 이유로 비판 받기도 한다.
나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좋아하진 않지만
다른 의미론 음식에 대한 제한이나
칵테일의 베이스로는 적합하다는 뜻이다.
버번 매니아인 나도
가끔 좋은 숙성의 블렌디드를 찾는 이유!
편하게 한 잔 하기에 좋다.
Whiskey Tasting Note
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Name : 조니워커 18년산
Type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ABV : 40%
Color : 밝은 호박색
Aroma : 연한 피트, 약간의 스모키와 꽃
Flavor : 곡물과 바닐라, 약간의 스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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