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혀?세워? 와인 보관법 (+ 개봉한 와인 보관)

 

 

비싸게 선물 받은 와인

당장 마실건 아니라 집에 보관하고 싶은데

 

이거를 눕혀서 보관해야 하나 

세워놓아야 하나 고민이시라고요? 

 

 

 

와인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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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분류 :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와인, 스위트/드라이 와인 등

 

와인 용어 정리 : 포도 관련, 시음 관련, 보관 관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와인은 가급적 눕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와인병의 입구를 막고 있는 

코르크 Cork 때문인데요. 

 

 

 

 

와인병의 마개로 사용되는 코르크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코르크는 

장기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될 경우 

마개가 수축되어 공기가 유입되 

와인이 상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와인이 

샐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와인을 보관할 때는

코르크가 마르는걸 방지하기 위해 

눕혀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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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달라지는 와인 보관 온도

 

 

앞서 와인의 종류에서 언급했듯이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해야 

더 맛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보관 할 때도 이와 비슷하게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타닌 성분을 함유한 레드와인의 경우 

차갑게 보관할 시 그 산미가 강해질 수 있어 

12~16℃ 에서 보관하며 

 

차가울수록 단맛을 내는 화이트 와인의 경우는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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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보관 정리

 

 

 

 

와인은 적절한 온도 (약 10~15 ℃)

60~80%의 습도, 서늘하고 진동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높은 온도는 와인을 빨리 부패시키며 

높은 습도는 코르크 마개에

곰팡이가 생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진동이 있는 환경과 강한 빛 역시 

와인 보관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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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와인 보관법은??

 

 

와인을 다 먹고 나서는 마개를 다시 꽂아 

보관하는 게 좋지만 코르크 마개를 

다시 꽂아 넣기는 쉽지 않죠. 

 

이때는 작은 병에 옮겨 담아 

산소가 닿는 면적을 최대한 줄여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강한 빛, 높은 온도와 습도, 진동 등은 

피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가지고 계신 냉장고의 진동이 심하신 분들은

와인병을 신문지로 감싸 

진동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3일 안에 개봉했던 와인을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