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라고 불리는 와인(Wine)은
그 색과 맛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가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와인을 포도로 만든 것만을
생각하는데요.
포도외에 다른 재료를 사용했다면
와인 앞에 재료의 글자를 붙여 표기할 수 있습니다.
예: 막걸리 = Rice Wine
레드와인은 포도 껍질까지 발효시킨 와인으로
빨간색이 나는 모든 와인을 말합니다.
당연히 적포도로 만들며
껍집과 씨까지 모두 넣어 발효시키는데요.
포도 껍질이나 씨에 있는 타닌(Tanin) 성분
때문에 떫은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알코올 도수는 10~14% ,
타닌성분 찰 수록 쓴맛을 내기 때문에
16~18도 온도(상온)에서 먹어야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포도의 껍질을 제거해 만들어
포도알 색을 띠는 와인을 말합니다.
포도는 청도도를 쓰기도 하고 적포도를 쓰기도 합니다.
알맹이만 들어간 덕에 달며 상큼하고
껍질을 제거해 타닌이 적어 쓴맛이 적습니다.
화이트 와인의 일반적인 알코올 도수는
9~13% 정도이며,
시원하게 (7~10도) 먹을수록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제와인은 레드와인을 만들 때처럼
껍질 채 발효시키다가
어느 정도 색이 우려 나오면 껍질을 제거,
포도의 과즙만으로 만듭니다.
때문에 핑크색 계열의 색이 특징이며
보존기간이 짧고 화이트 와인처럼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터당 포도당 함량이 18g 이상인 와인으로
마셨을 때 달다고 느껴지며
주로 식후에 마시는 와인을 말합니다.
발효 시 포도 속 천연 포도당을 완전히 발효시키지 않고
당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발효를 중지시킨다.
발효과정에서 포도당이 모두 발효되어
단맛이 없는 와인을 말합니다.
보통 식전주로 많이 나갑니다.
* 식전주 Aperitif wine
- 식사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와인
ex) 드라이 셰리 와인, 베르무트(Vermouth)
발포성 와인을 의미합니다.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탄산가스가 함유된 것과
2차 발효과정에서 당분과 효모를 첨가해
발포성을 가지도록 한 것이 있습니다.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Champagne)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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