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에일 Ale, 라거 Lager 맥주의 차이와 특징, 종류를 알아보자

BEVERAGE/Beer

by 드링크박스 2020. 1. 28. 18:00

본문

반응형

다양한 색과 맛을 가진 맥주들

 

요 몇 년 사이 편의점을 중심으로 세계맥주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전세계 다양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기성품들 외에도 소규모 양조장들이 각자의 수제맥주를 제작, 정말 많은 종류의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마다 언급되는 에일라거라는 단어들... 맥주의 종류인 건 알겠는데 구분짓기 참 어려우셨다면?

오늘 드링크박스가 깔끔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에일 (Ale) vs 라거 (Lager)

사전적 정의와 역사 

 

2. 에일과 라거를 쉽게 구분하는 법

 

3. 에일과 라거의 대표적인 맥주들

 

 

 


 

1. 에일 (Ale) vs 라거 (Lager)

사전적 정의와 역사 

 

에일(Ale)과 라거(Lager)를 구분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바로 양조과정 중 발효과정 에서의 차이 입니다. 

 

맥주의 원료인 맥아는 즙상태에서 효모를 만나 알코올과 탄산가스를 만든 뒤 비로소 맥주로 탄생하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효모의 종류가 에일과 라거를 구분짓게 만듭니다.  

 

 

에일 효모군은 발효 시 균주가 위로 떠오릅니다. 이를 상면 발효라고 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15~22도)에서 빠르게 발효합니다. 

 

반면 라거 효모균은 균주가 아래로, 하면 발효 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5~10도)에서 천천히 발효합니다.

 

 

 

200~300년 전까지만 해도 맥주의 대부분은 에일 맥주였지만 대량 생산 공정이 정립된 현재는 청량한 라거 맥주가 전체 맥주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맥주의 구성(재료) 및 양조과정 : 물, 맥아, 효모, 홉에 대해

우리가 살면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술 바로 맥주(Beer)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 맥주 이 세상 맥주의 종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모두가 4가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drinkbox.tistory.com


 

 

 

 

2. 에일과 라거를 쉽게 구분하는 법

 

 

사실 일반인들이 맥주의 양조과정까지 이해하며 맥주를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에일과 라거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략적인 구분만 지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에일 맥주들은 대게 혼탁하다 (불투명)

 

에일 맥주들은 빠르고 따듯한 발효환경 탓에 부산물과 에스테르(과일 향을 내는 물질)가 더 많이 생기는데,

이 덕에 이 강하며 잔에 따랐을 때 혼탁한 비쥬얼을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지방에서 가장 유명하며 우리나라에는 종류가 많지 않지만 포터나 스타우터 등 흑맥주 계열의 맥주들이 여기에 포함되며, 

맥주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상당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라거 맥주들은 대게 투명하다

 

발효에 한 달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라거맥주는 그 특성 상, 부산물과 에스테르가 적습니다. 

이 덕에 에일과 다르게 맑고 청량한 느낌을 주며 잔에 따랐을 때 투명한 비쥬얼을 나타냅니다. 

 

라거는 독일과 미국쪽에 유명한 맥주 회사들이 많고, 우리나라 양조회사들이 생산하는 대부분의 맥주가 여기에 속합니다. 

 

혹자는 라거를 '물 탄 맥주', '개성없이 단조로운 맥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은데, 치킨이나 닭발 등 양념이 강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우리나라 문화에는 청량한 라거 맥주와의 조화 더 좋다고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말했던 바 있습니다. 

 

맥주를 안주없이 먹는 영국식 펍 문화권에선 맥주 자체의 맛이 강한 에일 맥주가 인기 있을 수 있지만,

음식은 뭐든지 조화가 좋아야 하는 법.  

 

에일 만큼 복합적인 맛은 없지만 라거도 분명히 라거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3. 에일과 라거의 대표적인 맥주들

 

에일맥주의 대표들 스타우트(기네스), IPA

 

에일의 고장, 영국과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스타우트(흑맥주)에는 기네스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홉이 잔뜩 들어가 씁쓸한 맛을 자랑하는 IPA(India Pale Ale) 종류도 국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독일의 알트비어, 퀼쉬 그리고 바이젠(Weizen)이라고 불리는 밀맥주들도 에일 맥주 분류군에 속합니다.  

 

 

 

 

투명한 빛깔의 라거 맥주

 

페일 라거라고 불리는 일반적인 라거 스타일을 대표하는 맥주로는 유럽에는 하이네켄(Heineken)과 칼스버그(Carlsberg),

미국에는 밀러(Milnlr)와 버드와이저(Budweiser) 가 있습니다.

 

체코의 필스너 우르겔 (Pilsner Urquell)도 투명한 색을 대표하는 맥주 중 하나 입니다. 

 

 

 

한중일 라거 맥주들

 

특히 라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도 주로 소비되는 맥주 종류인데요. 최근에는 위 맥주를 생산하는 제조회사들도 에일 맥주를 출시하고 있어 에일과 라거의 맥주시장 점유율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