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 Jack Daniel's 위스키 리뷰, 거친 맛과 향의 테네시 위스키

 
한국인에게 가장 인지도 높은 위스키를 꼽으라면 단연 순위권을 다툴 친구입니다. 
잭 다니엘 Jack Daniel's old No.7 

 

 

 

잭 다니엘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아메리칸 위스키지만 아메리칸 위스키를 상징하는 버번은 아닙니다.

 

잭 다니엘은 버번이 생산되는 캔터키 지방에서 생산되지도 않고 생산방법도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잭 다니엘은 버번이 아닌 테네시 위스키로 불립니다. 

 

 

 

 

 

 

잭 다니엘의 알코올 농도는 40% 

소주처럼 들이키면 내 식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도수이죠 ㅎㅎ

 

잭 다니엘은 원류를 오크통에 숙성시키기전

사탕수수나무로 만든 목탄숯을 통과하는 여과과정을 거칩니다.

 

또한 숙성기간도 스카치 위스키들에 비해 짧아

그 맛이 꽤나 거친게 특징입니다. 

 

 

 

얼음위에 위스키를 붓는 '온더락' 으로 먹어 봅니다. 

사실 저는 위스키를 먹을때 

아무것도 섞지 않는 니트(neat)로 마시는걸 선호하는데요. 

 

잭 다니엘만의 스모키(?)한 향과 거친 맛이

그냥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잭 다니엘에 콜라를 섞는 

잭콕 (Jack coke) 방식의 칵테일이 유명하죠.

 

 

 

 

 

Whisky Tasting Note

Name : 잭 다니엘스
Type : 테네시 위스키
ABV : 40.0 %
Color : Amber
Aroma : 오크향
Flavor : 카라멜, 약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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