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링크박스입니다.
오늘은 영롱한 푸른색의 칵테일
블루사파이어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블루큐라소
피치트리
코코넛럼
라임주스
사이다
잔: 하이볼 글라스
정통 레시피는 말리부를 사용합니다만
제가 가진 코코넛럼이 론디아즈 밖에 없어서
오늘은 저걸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블루사파이어 처럼 푸른색을 띄는 칵테일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입니다.
블루 큐라소 라는 리큐어 인데요.
이 리큐어 때문에 푸른색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겁니다.
카페에서는 알코올이 없는 시럽제품을
사용해 음료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외의 재료들입니다.
좌측부터 사이다, 피치트리(복숭아리큐어),
론디아즈(코코넛럼), 라임주스
사이다를 제외하고 다 1/2oz (15ml) 씩
사용할 겁니다.
재료가 다 준비 되었다면
쉐이커에다가 얼음을 넣고
재료를 1/2 oz씩 넣어줍니다.
쉐이커가 없다면 텀블러도 가능합니다.
쉐이킹은 10회 미만으로 강하고 짧게치고
얼음을 채운 글라스에 따라줍니다.
하이볼 글라스를 사용하는게 원칙이나
비쥬얼을 고려해 필스너 글라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잔 종류는 비슷한 용량의 잔이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잔의 남은 부분을 사이다로 채워줍니다.
블루 사파이어 칵테일 완성~!
맛 총평
코코넛향이 은은히 올라오는
달콤한 맛의 칵테일입니다.
라임의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레몬 혹은 라임 등으로 장식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거기에 비쥬얼도 넘나 이쁜 칵테일입니다.
위 레시피은 한 잔을 기준으로 한거지만
연말 홈파티에서 여러명에게 이 칵테일을
제공하고 싶으시면 사이다를 제외한
다른 재료들을 동일한 비율로 섞어
많은 용량을 만들어놔도 무방합니다.
저렇게 만들어놓으면 잔에다 2oz(60ml)씩 따르고
사이다를 채워 칵테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하이볼 글라스
블루큐라소 1/2
피치트리 1/2
말리부(코코넛럼) 1/2
라임주스 1/2
사이다 f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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