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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리뷰 가격 이마트 할인판매
몇년전만해도 대란이었던 발베니가 이젠 시중에 많이 풀렸다. 이제는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정도. 할인까지 하길래 장보면서 하나 Get! 내가 구매한 제품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가격은 11만원이었고 판매처마다 가격은 상이하나 12만원 전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싱글몰트의 정석이자 바에서 나름 고급라인으로 있는 발베니이기에 선물로도 아주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전용 글래스와 코스터까지 있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함.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리뷰는 본문 하단에 있음. 발베니 전용잔 내가 좋아하는 글랜케럿 글래스 림이 두꺼운 편이다. 좋은 잔은 아닌듯 우리나라에선 이 발베니 12년 더블우드가 가장 대중적인 라인업이며 깊은 맛과 향으로 일반적인 블렌디드 스카치와는 한입만 먹어봐도 차이를..
2024.03.30 18:00 -
발렌타인데이에 발렌타인 12년산 땄습니다. 위스키 리뷰.
사진 다 찍어놓고 1달이 넘어서 작성하는 리뷰 발렌타인 12년산 위스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이름에 걸맞는 위스키를 마시는걸로 결정.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 12년산을 구매했다. 이제는 마트나 편의점 등 어디서나 파는 너무도 대중적인 술이 된 발렌타인 위스키 그 중 12년산은 가장 엔트리 모델로 스카치 위스키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제일 편하게 찾는 모델이다. 나는 발렌타인 즈음에 사서 선물세트로 된 발렌타인 세트를 샀다. 전용잔이 포함된 구성.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비싸지 않았다. 몇만원 정도. 여느 12년산 엔트리 모델들처럼 발렌타인 역시 깔끔하고 맛을 내는 심플한 위스키인 발렌타인 12년. 호박색을 띄며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전용잔은 샷 (스트레..
2024.03.29 15:31 -
산토리 하이볼 (진저에일) 리뷰 만드는 법, 레시피 공유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 1위 산토리 가쿠빈을 일본 현지에서 사놨습니다. 그러곤 하이볼 마실 기회가 없어 몇개월만에 찬장에서 꺼냈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산토리 하이볼 후기를 보니 진저에일로 만들어 먹는걸 추천한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토닉워터가 아닌 진저에일 (생강향 토닉워터)로 해봤습니다. 몇번의 시도를 해봤고 제 기준 가장 맛이 좋았던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준비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레몬 얼음잔 1.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70-80% 높이 정도 채워주세요. 2. 산토리 위스키를 2oz (60mL) 넣습니다. 3. 토닉워터(진저에일)를 얼음이 잠길만큼 따릅니다. 캐나다 드라이 기준 반캔(125mL) 4. 세척한 레몬을 1/4 등분으로 잘르고 그 한조각으..
2024.02.10 23:04 -
탱커레이 진토닉(진저에일) 리뷰
집에 있는 탱커레이를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마침 산토리 하이볼을 위해 사둔 진저에일도 냉장고에 있길래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했죠. 저는 탱커레이로 진토닉을 해먹는걸 좋아하지만 최근엔 버번에 빠져 안먹은지 꽤 지났습니다. 검색해보니 진토닉을 진저에일로 변형해서 먹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이볼 처럼 말이죠. 잔에 얼음을 넣어줍니다. 잔을 미리 칠링하진 못해서 얼음을 넣고 몇바퀴 돌려줬습니다. 탱커레이 진 1.5 Oz (45-50ml)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진저에일을 진을 넣은 것에 3배 용량을 넣어줍니다. 얼음이 잠길만틈 넣어주면 얼추 맞습니다. 저는 생강향(진저에일)을 원래 좋아하지 않아 처음엔 정량보다는 적게 넣었습니다. 그러니 너무 독하더군요. 한 모금 먹고 더 추가. 탱커레이 진토닉(진저에일) 한..
2024.02.05 14:00 -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 일산 카페 추천
일산 호수공원 원마운트에 갔다가 옆 카페 거리를 들렸습니다. 요즘 에스프레소 바가 아주 핫한데요. 서울에서도 몇번 가봤지만 너무 진하고 쓴맛이 강해 에스프레소를 먹는게 저에겐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에스프레소를 일반 커피 처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곳을 찾아서 소개할까 합니다.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올 댓 커피 에스프레소바 입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장식에 곳곳에 있습니다. 연말 느낌 나네요 🎄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제제와 카페 브라노 주문 카페 제제는 카카오 가루가 뿌려져 있어 씁슬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났고 브라노는 부드러운 우유맛이 느껴져 진한 라떼 먹는 느낌이 났습니다. 임산부 와이프랑 같이 가서 디카페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시키면 바게트 한 조각을 ..
2023.12.03 15:55 -
이치다이 준마이와 와규 야끼니꾸 리뷰 (검단 소칸)
집근처 소고기 오마카세집이 있어 들러봤다. 와규 야끼니꾸 맛집 '소칸' 야끼니꾸는 일본어로 일반적으로 식탁에서 즉석으로 고기를 구워먹는 요리 전반을 말한다. 2인 세트로 시켰다. (66,000원) 고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인다. 몰랐는데 '원당동 소칸'은 프라이빗한 모임이나 특별한 날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더라. 도착하자마자 정갈한 한 상을 받았다. 기본상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를 주는것과 안주거리가 될 국물 (찌개)를 주는게 참 좋았다. 원래는 와규집이니까 하이볼 먹을 생각하다가 찌개가 있는걸 보고 주종을 바꿨다 ㅎㅎ 바 자리에 앉으니까 사장님께서 고기 굽는것을 도와주셨다. 버섯 등 야채와 구워먹는 치즈도 서비스로 ㅎ 술을 사케를 시켰다. 이치다이 준마이 설명처럼 쌀향이 은은히 꽂힌다. 알코올 도수도..
2023.11.13 00:48